'7인의탈출' 이덕화, 신은경에 "언제까지 속일 셈이었어"…정라엘 복수 시작

작성 2023.09.24 03:30 수정 2023.09.24 03:30
7탈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덕화는 정라엘의 복수에 성공할까?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방회장이 방다미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 회장은 집으로 의원을 불렀다. 그는 "오늘은 차 선생 때문에 오라고 했어. 노산에 초산인데 더 특별하게 신경을 써야지. 진맥해"라고 말했다.

이에 차주란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킬까 봐 긴장했다. 하지만 의원은 "아주 건강히 잘 크고 있습니다. 아들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차주란은 크게 기뻐하며 "아들이라니까 좋으시죠. 기쁜 소식 들었는데 저희 제주도 여행이라도 갈까요?"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방 회장은 그런 차주란의 뺨을 내리쳤다. 이에 차주란은 뭐 하는 짓이냐며 "아이 잘못되면 어쩌려고 그러시냐?"라고 펄쩍 뛰었다.

그러자 방 회장은 "언제까지 속일 셈이었어 그 가짜 임신"이라며 대노해 차주란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방 회장은 금라희도 압박했다. 손을 써 그의 드라마 투자금도 회수하도록 만들었고, 자신이 방다미에게 증여한 건물에 대해서는 가압류를 신청하며 두 사람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