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2', 빌런은 두 명…새 얼굴은 누구?

작성 2023.06.15 11:13 수정 2023.06.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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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와 함께 시리즈를 든든하게 지켜오고 있는 IMF 팀원들과 이번 시즌 새롭게 정비된 빌런들까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15일 공개된 공개된 1차 캐릭터 포스터에는 다시 한번 위기에 닥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IMF 요원들의 필사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에단 헌트부터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 일사(레베카 퍼거슨)와 이번 시리즈에 새로이 합류한 그레이스(헤일리 앳웰)이 히어로로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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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대조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무기를 넘보는 빌런들인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리(폼 클레멘티에프)와 가브리엘 역의 에사이 모랄레스의 카리스마가 매력적이다. 폼 크렐멘티에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국내에도 얼굴이 익숙한 배우다. 두 사람은 에단 헌트와 대적할 주요 악역으로 이번 시리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올 여름 영화관에 꼭 가야 할 이유를 제시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은 톰 크루즈와 더불어 다양한 배우들의 몸을 던진 열연으로 세상에 없던 액션 영화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더욱이 개봉에 앞서 오는 6월 29일(목) 톰 크루즈를 비롯한 주역들이 내한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7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