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진 "이제 커튼콜 시간이다"...뜨겁게 안녕

작성 2022.12.13 10:13 수정 2022.12.13 10:13
방탄소년단 BTS 진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군 입대 직전 팬들에게 인사했다.

13일 진은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이제 커튼콜 시간이다."란 글을 적었다.

커튼콜이란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의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응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와 최종인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서 진은 "군대 갈 때 해보고 싶었음", "게임 캐릭터 진 대사"라며 재치있는 설명을 더했다.

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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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