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전편보다 2배 빠르다

작성 2022.09.11 11:01 수정 2022.09.11 11:01
공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5일 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이날 오전 8시 40분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편 '공조'의 개봉 10일째 200만 관객 돌파보다 2배 빠른 속도다.

'공조2'는 개봉 3일 째인 지난 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단 이틀 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에는 하루 동안 69만 1천여명이 관람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사진제공=CJ ENM]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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