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코로나19 확진으로 콘서트 불참…"6인 멤버로 진행"

작성 2022.07.25 14:25 수정 2022.07.25 14:25
NCT 마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NCT 멤버 마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가 금일(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크는 이날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마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마크는 NCT DREAM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7월 29~31일 예정된 NCT DREAM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은 마크를 제외한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며 연예계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마크에 앞서 최근 가수 김종민, 배우 한효주, 옹성우, 윤종신 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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