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균상, "마음에 드는 이성 있을 때는"…'적극적인 대시' 고백
작성 2022.05.30 02:08
수정 2022.05.30 02:0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균상이 스스로 대시 장인이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균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윤균상에 대해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적극적이고 티 나게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며 어떤 식으로 대시를 하는지 물었다.
이에 윤균상은 "일단 화장실을 한 번 간다. 그리고 돌아와서 가장 가까운 데 앉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때 신동엽은 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병뚜껑 장난도 해봤냐"라고 병뚜껑을 눈에 끼웠다.
그러자 윤균상은 "사실 장난처럼 해본 적은 있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거봐라. 병뚜껑 달인이라 다르다"라고 웃었다. 이에 윤균상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라고 망연자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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