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첫 아이돌' TNX 타이틀곡 '비켜'로 출사표
작성 2022.05.17 10:32
수정 2022.05.17 10:32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싸이의 피네이션(P NATION)에서 만든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TNX(티엔엑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WAY UP'은 TNX가 추구할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의지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트랙에 그려낸다.
타이틀곡 '비켜'는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뚜렷한 기승전결과 훅킹한 후렴 파트, 직설적인 노랫말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이밖에도 'WE ON', SBS 'LOUD:라우드' 생방송에서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흥의 끝판왕 '180초', TNX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모습만큼 묘한 매력의 '벌써',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위로를 건네는 '작은 노래'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WAY UP'을 채운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동세대와 함께 도전하고 극복하며 성장해 갈 새로운 여섯 명, The New Six라는 의미를 담았다.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