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로 큰 힘"...김준호♥김지민, 개그계 선후배 커플 탄생
작성 2022.04.03 19:12
수정 2022.04.03 19:12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9세 연하의 개그우먼 후배 김지민이 연인이 됐다.
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개그계 선후배 관계로 오랜 기간 서로를 지켜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뽐 엔터테인먼트', '욜로 민박' 등 다수의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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