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디아크, 번개탄 피운 10대 래퍼?
작성 2022.03.23 18:45
수정 2022.03.23 18:45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중국 출신 래퍼 디아크(18)가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서 경찰에 입건됐다는 주장이 나와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유튜버 이진호는 "얼마 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시도를 위해서 번개탄을 여러 개 피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10대 래퍼 A씨는 디아크"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웠고, 같은 방에서 자고 있던 B씨가 번개탄에 물을 뿌려 큰 화재로 번지진 않았고, 두 사람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했다. A씨가 번개탄을 피우는 것을 목격한 B씨 역시 조사를 받았다. 재산 피해는 일부 물품이 그을리 정도에 그쳤으며, 두 사람의 건강 역시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A씨는 디아크이며, B씨는 열애설에 휩싸인 이승아(27)라고 밝혔다. 이승아는 가수 설운도의 딸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열애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열애설에 대해서 디아크와 이승아 모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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