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윤계상·박용우, 80만 돌파에 활짝 "관객 한 분 한 분 감사"

작성 2021.12.20 10:55 수정 2021.12.20 10:55
유체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의 주역들이 80만 돌파에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20일 누적 관객 80만 3,048명을 기록했다.

이에 주연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의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들은 "어려운 시국에도 극장을 찾아와 주신 관객 한 분 한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끝나는 날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입을 모아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물이다.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하고 107개국 해외 선판매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모가디슈'(14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14일), '이터널스'(14일) 등을 제치고 2021년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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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