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김민종 "썸타는 중…연예인은 아냐"

작성 2021.04.16 08:38 수정 2021.04.16 10:01

김민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민종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김민종, 윤다훈이 산장을 찾았다.

이날 김민종은 하니로부터 "현재 썸 타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제발 잘됐으면 좋겠다. 누군지는 몰라도 괜찮으니까 무조건 잘됐으면 한다"라며 응원했다. 그러자 김민종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지. 아직 얼마 안 됐다"라고 답했다.

김민종은 "지금은 조심스럽게 썸만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또 "양쪽이면 좋을 텐데 상대방도 그런지 모르겠다. 연예인은 아니고 일반인이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1972년생인 김민종은 올해 쉰 살이 됐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