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채림-가오쯔치, 출산 후 갈등...1년 넘게 별거"
작성 2020.12.18 09:28
수정 2020.12.18 12:07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국내보다 중국 언론매체들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채림은 이혼 보도가 나온 다음날인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심경글을 올리며 이혼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 글이 올라온 직후 가오쯔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채림과의 결혼생활이 모두 정리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지난해 3월 한차례 중국 매체를 통해 불거졌다. 당시 채림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의 언론매체들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올 상반기 이미 다국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 가오쯔치는 중국에, 채림은 한국에서 지내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 원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현지의 일부 언론매체들은 "채림이 출산 후 우울증으로 중국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로 인한 갈등이 이혼에 도화선이 됐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결혼 3년 후인 2017년에는 아들을 낳았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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