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영화 '마녀2' 합류…김다미X조민수와 호흡

작성 2020.12.10 13:32 수정 2020.12.10 13:32
박은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은빈이 영화 '마녀2'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마녀2'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녀2'는 2018년 개봉 318만 명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이다. 평범한 한 소녀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이 작품을 통해 신예 김다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속편에서 1편의 주연인 김다미와 조민수가 주연을 맡았다. 박은빈이 두 배우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출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박훈정 감독이 맡는다. 

'마녀2'를 이달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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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