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가 맺어준 사랑...지숙♥이두희, 10월 31일 백년가약

작성 2020.10.26 13:22 수정 2020.10.26 13:23
지숙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년 여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26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숙 씨가 오는 10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진다"고 밝혔다.

지숙

또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숙은 악플러를 잡기 위해서 지인으로부터 프로그래머 이두희를 소개받은 것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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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