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에 강력부인..."법적대응 준비"

작성 2020.09.28 12:59 수정 2020.09.28 13:22
탁재훈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필리핀의 이른바 '정킷방' 등지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폭로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탁재훈은 28일 한 매체를 통해 "폭로 방송과 사실은 전혀 다르다.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27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탁재훈 등 연예인들이 필리핀에서 원정 도박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탁재훈은 김 씨에게 "그럴 돈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탁재훈 측은 녹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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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