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자가격리 해제 후 코로나19 재검사…최종 '음성' 판정

작성 2020.09.03 13:17 수정 2020.09.03 15:27
오만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오만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어제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불어 전국의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화이팅. 이겨냅시다"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덧붙였다.

오만석은 지난달 17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을 했던 분장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 이후 다시 재검을 받은 오만석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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