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병 퍼트리려는 거죠?"…하리수, '사우나 방문' 코로나19 확진자에 분노
작성 2020.08.28 08:22
수정 2020.08.28 09:2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하리수가 코로나19 증상에도 사우나를 간 확진자에게 분노했다.
27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을 통해 열이 나는 상황에도 대형 사우나를 가고 가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 사이에도 문상을 다녀온 확진자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하리수는 "정말 왜 이러는 건가요? 진짜 일부러 병을 퍼트리려고 그러는 거 맞죠?"라면서 "제발 혼자만 당하세요. 왜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시나요?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고 말했다.
이어 "님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수많은 곳이 폐쇄되고 자가격리 및 무서운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요! 옛말에 틀린 말 하나도 없다니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란 말 진심 너무 와 닿네"라고 분노했다.
최근 하리수는 부주의한 코로나19 확진자들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계속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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