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코로나19 확진 "외출 거의 안하는데…치료중"

작성 2020.08.21 08:03 수정 2020.08.21 08:03
박태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박태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대책을 따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소속사(싸이더스HQ) 사옥 출입이나 스태프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VS 성요한 [2/2] 작가의 말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박태준은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며 현재 치료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태준은 2014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통해 웹툰작가로 변신했다.

▶이하 박태준 글 전문.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독자분들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