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학교 아버지회 부회장"…송일국, 여전한 삼둥이 사랑

작성 2020.07.22 10:06 수정 2020.07.22 10:53
송일국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들의 육아에 여전히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송일국, 홍지민, 최정원, 전수경, 정영주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송일국은 삼둥이의 근황부터 어머니 김을동에 대한 애틋함, 자신을 배우의 길로 이끈 선배 배우 유동근에 대한 고마운 마음 등을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육아를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송일국은 세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사극 촬영이 힘들다고 하는데, 차라리 사극 촬영 나가는 게 더 편하다"고 육아의 어려움을 비유했다.

그래도 송일국의 가정적인 모습은 여전했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녹색 학부모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는 "한 아이당 1년에 3번 정도 나가야 하는데, 아내가 바쁘다 보니 내가 나간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아홉 번인데, 만세반의 인원이 부족해 한 번 더 해서 1년에 10번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버지들도 참여를 많이 하냐고 묻자 송일국은 "제가 하기 전에는 많지 않았는데, 제가 열심히 한 후로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학교에 아버지회라고 있는데, 거기서 부회장이라는 감투까지 썼다"며 학교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최근 눈 수술을 하는 바람에 한 달간 힘들었다는 그는 "아내가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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