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전소미X한현민, 뿔소라 몰래 먹기…"단짠의 끝" 감탄

작성 2019.12.21 22:07 수정 2019.12.22 00:35
정글의법칙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전소미X한현민이 뿔소라 매력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전소미와 한현민이 수중 탐사 중 낚시에 성공한 한편, 뿔소라 맛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중탐사에 나선 전소미와 한현민은 낚시에 도전했다. 전소미는 "연습했는데 실전이라 떨린다"면서도 낚시에 성공했다. 이어 전소미는 "놓친 줄 알았는데 꺼내보니 잡혀있어서 너무 좋았다. 자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낚시에 성공한 전소미와 한현민은 육지에서 팀원들을 기다렸다. 두 사람은 허기를 참지 못하고 뿔소라를 몰래 먹기 시작했다.

한현민은 뿔소라를 맛보고 "간장에 고추냉이 쳐서 먹으면 더 맛있겠다"라고 말했고, 전소미는 "고추 두 개 집어서 소라랑 같이.. 얼마나 매콤 아삭해. 단짠의 끝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소미는 "만족스러운 식감이다. 조개 맛을 알아버렸다"라며 "하나 더 먹자"라고 제안했다. 한현민은 "우리 공범이다"라며 뿔소라를 불에 넣었다.

이들이 기다리던 김병만은 홀로 밤바다 낚시 중이었다. 물고기 피를 본 김병만은 "순한 상어라고 하지만 피 냄새를 맡으면 급격히 빨라진다"라며 상어를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조난 중인 이태곤과 유재환, 이정현은 비박할 곳을 찾아 헤맸다. 그러던 중 난파선을 만났고, 이태곤은 "잘만한 데는 아니다. 여긴 느낌이 안 좋다"라며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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