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2분 잤어요"…장성규, '신입사원' 이후 8년 만에 MBC 재입성

작성 2019.05.08 08:04 수정 2019.05.08 08:39
장성규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MBC '신입사원' 출연 이후 8년 만에 MBC에 재입성했다.

JTBC를 퇴사한 장성규는 8일 휴가를 떠난 김제동을 대신해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대타 DJ를 맡았다.

장성규

공식 SNS에서 장성규는 "여러분 왔어요.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전아현방 장성규 전 아나운서"라면서 "8년 만에 DJ의 꿈을 이룬 성규가 왔다임마"라며 귀환 소식을 알렸다.

장성규는 김제동을 대신해 총 3일 동안 대타 DJ를 맡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장성규는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8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왔다. 감회가 더 남다르다. 농담 안하고 어젯밤에 2분 잤다."며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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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