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정글'서 싹튼 사랑…6개월째 '열애 중'

작성 2019.03.17 09:30 수정 2019.03.17 14:51
이상화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또 한쌍의 스포츠 스타와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사랑에 빠졌다.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이므로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이상화

사랑의 오작교는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었다. 이상화와 강남은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을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촬영 중 호감을 쌓은 두 사람은 귀국 후에도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고,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는 등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와 강남의 연애 소식에 많은 팬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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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