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해치' 정일우, 살인 누명 썼다…고아라X권율, 위기

작성 2019.03.11 23:15 수정 2019.03.12 08:11
해치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일우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7-18회에서는 살인 사건에 휘말린 이금(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지(고아라 분)는 윤혁(최민철 분)의 지시를 받고 인신매매범을 잡기 위해 기방에 잠입했다. 일본인으로 위장한 여지를 이상하게 여긴 기방 주인 도지광(한지상 분)이 불러 세웠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여지는 도지광을 의심하고 그의 대화를 몰래 엿들었다. 그리고 여지가 걱정되어 그를 뒤따라온 이금과 박문수(권율 분)는 사라진 여지를 찾아 나섰다.

여지는 도지광에게 들켰고, 도지광 일당과 맞서 싸우던 여지 앞에 박문수가 나타나 힘을 모았다.

같은 시각 이금도 여지를 찾아 헤맸다. 그러던 중 이금은 정체불명의 사람이 사헌부 관리를 칼로 찌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금은 자신에게 칼을 들고 뛰어드는 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누구냐 물으며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던 중 이금은 자객이 여자 아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그리고 그의 목 뒤에 '살주', 주인을 죽인다라는 문구가 쓰인 것을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자객은 급히 자리를 떠났고, 이금은 쓰러진 사헌부 관리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미 사헌부 관리는 사망했던 것. 그리고 이를 위병주(한상진 분)가 목격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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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