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영배야"…양현석, 입대 태양 응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오늘(12일) 입대하는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했다.

양현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EYANG #오늘군입대 #사랑한다_영배야 #몸건강히잘다녀오길 #YG”라는 태그와 함께 태양의 사진을 올렸다.

양현석이 공개한 첫 사진은 머리가 짧아진 태양의 모습을 담았다.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임에도 패셔니스타다운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함께 웃고 있는 양현석과 태양의 즐거운 모습이 담겼다.

태양은 이날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입대, 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지난달 결혼한 태양의 아내, 배우 민효린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빅뱅 멤버 대성이 입대한다.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로 국방의 의무에 돌입, 빅뱅은 막내 승리만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