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본격 활동 재개..이영자·김숙과 한솥밥

작성 2017.12.01 10:33 수정 2017.12.01 11:00
유하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유하나가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일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유하나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유하나는 새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양한 경력의 방송인들이 소속되어 있다는 점에 끌렸다.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너무나도 훌륭히 활약하고 계시지 않나. 회사와의 시너지도 좋고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도 잘 적용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유하나

유하나는 과거 '파라다이스 목장', '솔약국집 아들들', '조강지처클럽'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로, 2009년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12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이용규 선수와 결혼하며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유하나는 최근 '백년손님', '동치미', '싱글와이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싱글와이프'에서 유하나는 아리따운 외모에 숨겨진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 매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유하나는 오는 5일부터 CJ오쇼핑의 신개념 생방송 모바일 쇼핑 프로그램 '스위치'의 MC로 발탁돼 디자이너 박윤희와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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