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임신에 효도까지... ‘러블리’한 일들만 넘치는 우추 부부

작성 2017.10.24 06:59 수정 2017.10.24 06:59
너는 내운명
너는 내운명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이 시부모님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추자현은 남편과 시부모를 위해 미역국을 끓이며 식사를 차렸다.

특히 추자현이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우효광은 부모와 함께 산책을 했다. 이 때 우효광의 아버지는 “아이를 갖는 게 바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이 있기 전 추자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후 추우부부와 부모님은 차를 타고 야외로 나갔다. 우효광과 부모님은 “아마도 밥을 먹으러 가는 것 같다”며 목적지를 알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는 차 안에서 추자현과 시어머니는 단잠에 빠졌다. 우효광의 아버지는 잠든 아내를 바라보더니 무심한 척 옷을 덮어주었다. 이에 질세라 우효광도 자고 있는 추자현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옷깃을 여며주며 부전자전 아내 사랑을 보여주었다.

추우 가족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사진관. 영문을 모르는 우효광과 부모님은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알고 보니 추자현이 시부모님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었던 것. 추자현은 “시어머니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추자현은 “어머니가 도와달라”며 시어머니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고, 오랜 시간 변신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여자를 본 우효광과 아버지는 얼굴 가득 미소를 드러냈다. 추자현이 준비한 선물에 시부모님은 “행복하다”며 며느리를 향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런 추자현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우효광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첫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정대세의 모습도 공개됐다.

정대세는 녹화 전 자신감이 충만했던 모습과 달리, 실제 본 녹화에 들어가자 땀을 비 오듯 흘리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대세는 “땀을 한 바가지로 흘리네”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5만 명 앞에서 경기를 뛸 때는 안 떨렸는데, 5명 앞에서 더 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정대세의 '로봇 라이프'가 계속됐다.

알람에 맞춰 기상 후, 주변 공원으로 아침 운동을 나가 근육질 섹시미를 과시하던 정대세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우블리' 따라잡기를 하는 거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혹에 정대세는 “노렸지만 창피해서 못했다”고 응수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정대세가 난생처음 아내를 위한 밥상 차리기에 돌입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정대세는 밥 짓기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 모습을 보던 김숙은 “우블리 흉내 내려고 급하게 차린 거 같은데…”라며 또 한 번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정대세는 “우블리 씨를 따라 하려고 했는데 너무 멀었어요”라고 머쓱해 했다.

또한, 장신영 강경준은 '예비부부 건강 검진'에 나섰다. 장신영-강경준 커플은 예비부부들에게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예비부부 건강 검진을 받았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이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갈아입고 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