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할리우드 거장' 올리버 스톤 "눈에 안띄던 이병헌, 발전 놀라워"
작성 2017.10.13 09:48
수정 2017.10.13 10:41
[SBS연예뉴스 | 해운대(부산)=김지혜 기자] 미국 정치 영화의 거장 올리버 스톤이 이병헌의 성장에 대해 특별 언급했다.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뉴커런츠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톤 감독은 한국영화와 배우들에 대해 말하던 중 "굉장히 잘생긴 배우인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 배우의 성장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름을 계속해서 생각하던 스톤 감독은 강수연 위원장과 짧은 대화를 나눈 후 "맞다. 이병헌이다. 솔직히 젊을 때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동을 하면서 큰 성장을 이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더라"고 애정 어린 평가를 했다.
미국 정치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톤 감독은 '플래툰', 'JFk', '닉슨', '월스트리트', '스노든' 등을 만들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스톤 감독은 영화제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돼 본선 진출작 10편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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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현철 기자>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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