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게임' 주진우 "내 소설 영화화, 강동원 출연 기대"

작성 2017.09.01 16:23 수정 2017.09.01 16:23
주진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취재기를 그린 영화에 강동원의 출연을 희망했다.

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저수지 게임'(감독 최진성)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진우는 최근 발간된 소설이 영화화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주진우 기자는 "책의 판권이 한 상업 영화사에 팔렸다. 내 역할을 맡아줬으면 하는 배우? 연기력은 상관없고 잘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 씨하고는 친분이 조금 있는데 말은 못했다. 만약 그분이 해주신다고 하면 말릴 생각은 없다"고 웃어 보였다.

지난 8월 발간된 소설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는 영화 '감시자들',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을 만든 영화사 집이 판권을 구매했다.

'저수지 게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 하는 그분의 '검은돈'을 추적해온 필사의 5년을 흥미진진하게 담은 추적 스릴러다. 이 다큐멘터리 역시 최근 발간된 소설과 닿아있는 이야기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