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지욱바라기”…수상한파트너 지창욱, 사랑받는 캐릭터

작성 2017.06.26 13:10 수정 2017.06.26 13:10
수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났다.

지창욱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 극 초반 검사였다가 변호사가 된 노지욱을 연기 중이다. 지욱은 로펌을 운영하면서 같은 변호사인 봉희(남지현 분)와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고, 살인마 현수(동하 분)와도 치밀한 두뇌게임도 벌이면서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지욱의 경우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설정돼 있다. 우선 봉희와는 초반 좌충우돌하면서 인연이 되었는데, 이후 희준(황찬성 분)의 살인죄로 누명 쓴 그녀를 구해준 뒤 2년 여 동안 그녀의 짝사랑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도 그녀를 사랑하면서 본격적인 사내연애를 시작하고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지욱은 변호사인 은혁(최태준 분)과 검사 유정(나라 분)에게도 끊임없는 애정표현을 받고 있다. 지욱과 은혁, 유정은 어릴 적부터 단짝들이었고, 심지어 법대도 같이 다니며 우정을 과시해왔다.

이때부터 지욱과 유정은 사귀었는데, 은혁은 가까운 거리에서 둘의 사랑을 지켜보아야 했다. 그러다 은혁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유정과 하룻밤을 보냈고, 이를 지욱에게 들키면서 셋의 관계는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은혁은 지욱의 쓴소리를 들으면서도 “우리 욱이”라며 늘 그의 곁에 머물었고, 심지어 지금은 같은 로펌에서 일하게 되었다. 또한 2년간의 미국 연수를 다녀온 유정 또한 전 남친인 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고, 심지어 수사에도 도움을 줄 정도이다.

여느 드라마였다면 이 같은 스토리가 전개되면 주인공의 사랑과 배신, 이에 따라 3각, 4각 관계가 이뤄지면서 긴장감이 드러날 수도 있었겠지만 '수상한 파트너'의 경우 확연히 차별된 인물구조가 그려지고 있다.

이 외에도 지욱의 수사관이었다가 사무장이 된 방 계장(장혁진 분), 지욱의 양아버지인 변영희(이덕화 분), 양어머니인 복자(남기애 분)또한 지욱에 향한 마음 씀씀이가 각별한 것으로 설정된 점도 극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 관계자는 “지욱이 극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인 것처럼, 이를 연기하는 지창욱 또한 촬영장을 늘 적극적인 자세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면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인기 만점인 연기자”라며 “앞으로 지창욱가 연기하는 지욱이 봉희를 포함한 캐릭터와 또 어떤 애틋하고도 스릴넘치는 스토리를 펼쳐갈지 계속 기대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 29회~30회는 28일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