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황찬성 “박중훈-조정석 연기 보며 배운다”

작성 2017.05.18 16:34 수정 2017.05.18 16:34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황찬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1990년대 이명세 감독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원작으로 한 연극에 도전한다.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 연습실에서 진행된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황찬성은 “드라마와 영화는 해봤지만 무대는 처음이라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많이 다르다. 한 시간 반의 러닝타임에 에너지를 표출하는 것에 적응해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찬성은 원작 영화의 박중훈, 그리고 이후 각색된 영화 속 조정석이 맡았던 영민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영민 역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미영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좋은 남자라고 생각한다. 장난기 있고 어느 때는 진지하기도 한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중훈과 조정석의 연기를 참고했나.”란 질문에 황찬성은 “두 분의 연기를 정말 재밌게 봤다. 무대에서 두 배우분이 했던 연기를 맡으니 찾아보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故 최진실, 박중훈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재각색한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정태영 연출과 김세한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음악감독 한정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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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