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김우빈X최동훈, 케이퍼무비 대가들이 뭉쳤다
작성 2017.04.04 15:23
수정 2017.04.04 15:2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와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으로 의기투합한다.
영화제작사 케이퍼 필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도청' 출연을 확정했다. 이정재는 '도둑들', '암살'에 이어 세 번째, 김우빈은 처음으로 최동훈 감독과 만난다.
'도청'은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홍콩영화 '절청풍운'의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해 '도둑들'과 '암살'로 연이어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특히 케이퍼 무비(다수의 범죄 전문가들이 모여 한탕을 계획하는 영화)의 대가로 범죄물에 일가견을 보여왔다.
이정재와 김우빈 역시 각각 '도둑들'과 '기술자들', '마스터'와 같은 범죄물에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세 사람이 만들 범죄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도청'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올여름 촬영에 들어간다. 투자 및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사진 = 김현철 기자>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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