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여진구가 조연이라니…1987, 어마어마한 캐스팅

작성 2017.03.29 09:32 수정 2017.03.29 09:32
여진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여진구가 영화 '1987'에 합류한다.

'1987'은 1987년을 배경으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공안 당국과 사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을 그린 영화.

김윤석과 하정우, 강동원이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한 데 이어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이 연이어 합류한 바 있다. 주요 배역의 마지막 주자로 여진구까지 가세해 어마어마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1987

여진구는 故 박종철 열사로 분한다. 강동원이 1987년 6월 항쟁의 핵심인물인 故 이한열 열사로 분한 데 이어 여진구는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되는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 두 배우 모두 분량으로는 조연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의 신 스틸러로 영화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1987'은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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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