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회 아카데미] '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각본상· '문라이트' 각색상 수상
작성 2017.02.27 13:39
수정 2017.02.27 13:3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오스카 각본상을, '문라이트'가 각색상을 거머쥐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영화는 각본의 가장 주요한 부문인 각본상과 각색상을 나눠가졌다.
각본상 시상은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공동수상한 바 있는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맡았다. 맷 데이먼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기는 기쁨의 순간을 맡기도 했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케네스 로너건은 영화의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케이시 애플렉에게 위로를 건네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문라이트'는 각색상을 수상했다. 연극 각본을 영화 시나리오로 발전시킨 마법을 부린 배리 젠킨스는 자신의 고향인 마이애미와 영화 속 3명의 캐릭터,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2명의 여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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