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홍상수-김민희 동반 참석

작성 2017.02.09 09:31 수정 2017.02.09 09:31
홍상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금일(9일) 개막하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지난해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16일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뒤, 17일과 19일 두 차례 더 상영된다. 프리미어 시사회뒤 이어질 공식 기자회견에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영화는 유부남과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홍상수 감독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후 4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 수상에 도전한다. 김민희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의 자격을 얻었다. 두 사람이 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는 신작에서 낭보를 전해올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9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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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