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조인성 틈새를 파고든 매기
작성 2017.01.31 12:08
수정 2017.01.31 12:0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설 연휴 극장가에서 웃은 인물은 림동철(현빈)과 박태수(조인성)이었다. 그러나 그 사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인물이 있다. 매기(그레타 거윅)다.
영화 '매기스 플랜'(감독 레베카 밀러)이 설 연휴인 주말 동안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작 중 다양성 영화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2만 관객(누적관객 2만 1,131명)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설 연휴 흥행을 예고했던 '매기스 플랜'은 국내외 대작 영화들과 경쟁을 펼치며 단 6일 만에 2만 관객을 동원했고,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하며 다양성 영화로는 유일한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관객의 사랑받은 이유는 캐릭터를 100% 소화한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완벽한 연기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결혼, 출산이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관통하는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그려 큰 호응을 얻었다.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로맨스 영화.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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