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강예원 도라에몽 인형 던지자, 심형탁 ‘버럭’
작성 2017.01.24 00:20
수정 2017.01.24 00:20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의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이 시험대(?)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등장해 몰래 드라마, 100% 애드리브 드라마 등에서 즉석 연기를 펼쳤다.
심형탁이 동료 배우 강예원과 함께 연기할 애드리브 드라마는 '도라에몽' 캐릭터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 그것이 못마땅한 남편의 갈등이 그 내용. 심형탁은 시작부터 '도라에몽'을 증오하는 연기를 내면으로부터 끌어올리지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도라에몽' 마니아인 아내 강예원을 질타하며 “우리가 잘 때 사이에 도라에몽이 있어. 그래서 우리가 아이가 없잖아” 등의 대사로 내러티브를 힘겹게 이어갔다.
하지만 이내 아내에게 “도라에몽이 지금 몇 기가 방송되고 있어?” 등의 질문을 하면서 마니아의 입장으로 그녀의 '도라에몽 애정'을 확인해 연신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강예원은 부부싸움에 질려하며 “다 도라에몽 때문”이라며 인형을 집어 던지는 '시험'을 시작했다. 결국 심형탁은 “얘가 무슨 죄”냐고 버럭 화를 내며 숨길 수 없는 '도라에몽' 애정을 드러내 지켜보던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형이 김신영과 '할미꽃 당신'이라는 애드리브 드라마 코너에서 연신 '싸대기'를 맞으며 괴로워하는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