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 다 됐다” 자필 편지 전문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S.E.S. 멤버 바다가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바다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나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다. 우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뤘던 나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다. 3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나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바다는 3월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다.
바다는 1997년 S.E.S. 멤버로 데뷔 했다. 이후 솔로로도 활동하다 최근 14년 만에 팀을 재결성, 새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했다.
다음은 바다가 남긴 글 전문이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바다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 보아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네요.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뤘던 저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오는 3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릴게요. 계속 깊고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