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 한석규, 날선 아우라…삼세판 분노
작성 2017.01.09 16:55
수정 2017.01.09 16:55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격분했다.
9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한석규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극중 김사부(한석규 분)가 돌담병원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자 격분하게 되는 장면. 김사부는 돌담병원 로비에 도윤완(최진호 분)이 등장하자, 서슬퍼런 자태를 드러내 긴장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
또한 김사부는 계단 한편에 선 채 굳은 얼굴로 어딘가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는가 하면, 응급실에선 누군가를 향해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석규의 '분노 3종 세트'는 지난 3일 경기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한석규는 오전 11시경에 미리 세트장에 들어와 홀로 대본 숙독에 힘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한석규는 극중 김사부의 감정선을 다잡으면서 유지했고, 촬영과 동시에 막힘없는 내면 연기를 펼쳤다. 장시간에 걸쳐 다양한 감정신들을 소화해내야 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대본 속 상황을 카메라에 척척 담아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한석규는 같은 감정이라도 극중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해내는 가히 명불허전 배우다”며 “9일 방송될 18회에서는 김사부에게 다이내믹한 일들이 벌어질 전망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18회는 9일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