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이규한 쥐락펴락’…씬스틸러 정혜성, 특급 애교 연기

작성 2017.01.09 10:57 수정 2017.01.09 10:57
씬스틸러 정혜성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정혜성이 특급 애교 연기를 펼쳤다.

정혜성은 최근 진행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촬영에서 애교 가득한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정준하는 대본상 화를 내야 하지만 정혜성의 애교 공격에 “이렇게 나오면 내가 화를 낼 수가 없다”며 행복한 투정을 부렸고, 배우 이준혁 역시 정혜성과의 커플 연기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정혜성은 '뮤지컬 드라마'까지 도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춤과 노래까지 완벽 소화했고, '난공불락 배우' 중 한 명인 이규한을 쥐락펴락하는 애드리브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규한은 연기 도중 “매번 정혜성과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혜성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9일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