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른바다’ 이민호, 전생 최후 알고 회한의 눈물 “지켜주지 못했어요”

작성 2017.01.04 22:38 수정 2017.01.04 22:38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 분)가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14회에서는 준재가 최면으로 과거 생에서의 최후를 보고 슬픔과 괴로움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준재는 자신의 얼굴을 한 담령이 작살에 등을 맞아 죽자, 인어 서화가 담령을 안고서 작살을 자신의 몸에 찔러넣어 함께 죽음을 택하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놀라 깨어난 준재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지키지 못했어요”라면서 오열했다.

푸바

그는 “그렇게 약속해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다시 태어나줬는데 나를 찾아 주고, 만나 주고, 사랑해줬는데, 아무 것도 하지 못했어요”라며 “지켜주지 못했다”고 회한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재와 심청이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함께 분식을 먹고, 손잡고 거리를 거니는 등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순간 순간 행복해 하는 두 사람의 표정이 알 수 없는 운명의 흐름에 두려워하는 두 사람의 감정과 비교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