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로부터 12년…'조작된 도시'가 나왔다
작성 2017.01.02 12:44
수정 2017.01.02 12:4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던 박광현 감독이 무려 12년 만에 두 번째 작품 '조작된 도시'를 발표한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신선하고 대중적인 감성으로 8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조작된 도시'를 통해 기존 한국형 범죄영화의 틀에서 벗어난 신선한 발상과 색다른 감각, 경쾌한 유머를 담아낸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액션 영화를 선보인다.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분)가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되고,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박광현 감독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액션과 볼거리를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으로 완성해 냈다.
박광현 감독은 "기존 영화들의 설정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이야기를 하고자 고민을 거듭했고, 관객과 더 즐겁게 교감하기 위한 흥미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특히 영화 속 새로운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한 것은 물론, 대규모 카체이싱부터 오감 격투, 드론 폭탄과 해킹까지 신선한 발상을 구현하고자 연출에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도에 완벽을 기했다.
'조작된 도시'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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