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씬스틸러’ 이규한, 나체 위기…”젖꼭지가 바짝 섰어요” 하소연 ‘폭소’

작성 2016.12.20 00:13 수정 2016.12.20 00:13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의 배우 이규한이 주옥 같은 애드리브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규한은 1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의 100% 애드리브 드라마<연애 못하는 남자>에서 강예원을 짝사랑해 고백을 하는 연기를 펼쳤다.

예원과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던 그는 사랑을 고백하며 수줍은 연기를 시작했다. 그 때 강예원의 예전 남자친구들이 등장했고, 배우 이준혁이 “예원에게 쓴 돈이 1억원”이라며 “옷이라도 벗으라”고 강짜를 부려 규한을 당황케 했다.

그 때 규한은 “제가 이걸 다 벗으면 1억을 없던 일로 해주시겠습니까?”라며 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옷을 벗겠다는 규한의 애드리브에 이준혁은 “벗는 양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받아 쳤고, 규한은 “제가 다 벗어드리겠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원씨를 잃는 거예요!”라며 옷을 벗기 시작해 지켜보던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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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나오는 추운 촬영장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과 몰려오는 추위를 견디며 옷을 벗던 그의 상체에는 어느덧 얇은 티셔츠 한 장만이 남았다. 그 순간 그는 “제가 지금 젖꼭지가 바짝 섰어요. 잠시 녹이고 벗어도 될까요?”라며 참을 수 없는 추위를 토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더운 물이 담긴 주전자를 가슴에 대며 “애들이 바짝 섰다고요! 젖꼭지 보지 마세요!”라고 불꽃 같은 애드리브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결국 그는 속옷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는 열정까지 불태워 웃음뿐만 아니라 감탄마저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시언도 '퇴근 못하는 남자'라는 100% 애드리브 드라마를 연기하며 크리스마스날 밤까지 퇴근을 못하며 괴로워하는 '미생' 연기를 애드리브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