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곡만줍쇼' 이진호, "설치지 마라" 무속인 조언에 뜨끔

작성 2016.07.15 09:29 수정 2016.07.15 09:29
모비딕 이진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무속인으로부터 따끔한 조언을 들었다.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bidic(모비딕)'의 '한 곡만 줍쇼'에 출연하는 다섯 명의 개그맨 '파이브스타'(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는 최근 무속인을 만난 운세를 점쳤다.

'강남총각'으로 알려진 유명 무속인 전영주 씨는 이진호가 앞에 앉자마자 “머리가 굉장히 잘 돌아간다”며 “다섯 명 중에서도 특출난 지성을 갖춘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진호는 “공부했으면 서울대에 갔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는데, 이 말은 들은 무속인은 “그런 공부 머리는 아니다”라고 단호히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무속인은 “이진호는 아이디어가 많은 명석한 개그맨”임을 인정하며 “머리만 짜내고 설치지 말라”고 조언해 그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 곡만 줍쇼'는 'Mobidic'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국민 음원 공모 프로젝트로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가 제2의 '오 필승 코리아'를 꿈꾸며 대국민 응원가 만들기에 도전하는 쇼이다.

'한 곡만 줍쇼'는 15일 1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Mobidic SNS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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