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심으뜸 게임 탈락에 환호'
작성 2016.04.03 12:06
수정 2016.04.03 12:06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양정원, '심으뜸 게임 탈락에 환호'
3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은 '머슬퀸 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정원ㆍ양한나, 심으뜸ㆍ심아름, 권도예ㆍ이찬경, 이현지ㆍ이은지, 송보은ㆍ혜리, 천이슬ㆍ김민채, 맹승지ㆍ김바다, 에이지아ㆍ윤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몬스터 추격레이스: 더 체이서' 게임에서 남다른 장애물 돌파 실력으로 1분 12초 만에 게임을 완료했다.
이에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심으뜸은 다소 심적 부담감을 느꼈지만 이내 "1분 10초 안에는 들어오고 싶다"며 마을을 다졌다.
하지만 심으뜸은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다가 마지막 장애물에서 사소한 실수로 아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양정원은 상대편 심으뜸이 다칠까봐 걱정을 하면서도 심으뜸이 탈락하고 자신이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을 알고 "내가 결승에 진출한거야?"라고 기쁨의 환호를 외쳤다.
이후 심으뜸은 함께 출연한 동생에게 탈락했다고 잔소리를 들어 폭소케 만들었다.
(사진 출처 = KBS2 '출발드림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