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혼저옵서예' 정체…허스키 목소리로 무대 장악

작성 2016.03.20 17:36 수정 2016.03.20 17:36
미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미나, '혼저옵서예' 정체…허스키 목소리로 무대 장악

20일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해 열창했다.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허스키한 음색과 힘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혼저옵서예'는 저음이 돋보이는 음색의 소유자로 감탄을 자아내는 노래를 선보였다.

조장혁은 "'혼저옵서예'는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같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두피 고민이 있는 30대"라고 추측했다.

이어 우주소녀 엑시는 "미나 선배님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혼저옵서예'는 이지연의 'Love For Night'를 부르며 복면을 벗게 됐다.

'혼저옵서예'의 정체는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나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 MBC'일밤-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