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유재석 분노 부른 한마디…알고 보니?
작성 2016.02.27 16:06
수정 2016.02.27 16:06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진구, 유재석 분노 부른 한마디…알고 보니?
'태양의 후예' 첫방으로 인해 진구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유재석의 과거 대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진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바 있다.
이날 진구는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아버지께서 PD를 하라고 해서 광고정보과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정보과를 가면 CF모델이 되는 줄 알았다"며 전공을 착각했던 사연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진구는 "어린 나이에 볼 수 없었던 에로영화를 많이 봤다"라고 말을 하며 유재석과 눈을 마주쳤다.
이에 유재석은 "액션영화 이야기를 할 땐 앞을 보면서 왜 에로영화 이야기를 할 때는 날 보느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사진 출처 = 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