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손석희 만남, 남자 배우에겐 안 쓰는 "여배우"
작성 2016.02.19 12:59
수정 2016.02.19 12:59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이미연 손석희 만남, 남자 배우에겐 안 쓰는 "여배우"
지난 18일 JTBC '뉴스룸'에는 이미연이 문화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연과 손석희의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미연은 "1971년생 돼지띠, 마흔여섯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미연은 "여배우로서의 고민이 뭐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나는 사실 그런 의문이 든다. 남자 배우에게는 남자 배우란 말을 쓰지 않는데, 여자 배우에겐 여배우란 말을 쓴다"며 "아마 여배우에게는 어떻게 그걸 잘 이용하면 배우 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난 그런 표현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이미연은 "배우로 어떠한 캐릭터에 들어가려고 하면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좋아해줘' 영화를 촬영한 후 나도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등의 말로 뚜렷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미연 손석희의 만남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센"이미지에서 내유외강의 면모를 보여줬던 이미연의 눈물을 떠올리게 했다.
과거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김자옥의 따스한 말에 이미연은 소리죽여 울음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털털한 이미연의 모습에서 보여준 예고 없던 눈물은 많은 이들에게도 뭉클함이 전해졌다.
(사진 출처 = 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