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건강습관,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
작성 2016.02.03 18:09
수정 2016.02.03 18:09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연령별 건강습관,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
10대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가장 많은 성장 변화를 겪으며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과식,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과다 스트레스 등은 젊은 나이에도 성인병을 부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0대에는 본격적인 사회생활로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에 노출되며 질병보다 사고사가 많은 시기로, 특히 과음을 삼가야 한다.
30대에는 스트레스나 음주로 위나 간이 탈이 나기 쉬우므로 건강검진에 신경써야 하며, 40대부터 시작되는 신체 노화 현상을 대비해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할 뿐더러 건강검진, 금연, 금주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40대부터는 각종 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60대 이상의 나이에서는 본격적인 신체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량이 증가한다.
60대도 암과 동맥경화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높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 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늘리는 등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연령별 건강습관으로 살펴볼때 특히 걷기 운동은 심장병 예방 효과, 우울증 완화, 성인병 예방,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다.
또, 연령별 건강습관으로 매년 정기 검진을 철저하게 하고 무엇보다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적절한 사회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연령별 건강습관 / 사진출처 =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