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보디빌더 준비 목격한 인순이 딸,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

작성 2015.09.26 16:34 수정 2015.09.26 16:34
연예뉴스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인순이 보디빌더 준비 목격한 인순이 딸,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

인순이 딸

인순이 딸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인순이(59)의 딸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얻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59세, 또 다른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 딸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명문대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뒤 미국의 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에 합격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잠시 한국에 있는 인순이 딸은 엄마가 운동하는 헬스클럽에 방문했다.

인순이 딸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나도 학창시절 운동부여서 운동을 잠깐 했는데 공부량이 늘면서 운동량이 적어졌다. 몸무게는 늘고 지식도 같이 늘었다.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며 엄마를 칭찬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NABA WFF KOREA 대회에서 퍼포먼스 여자 부문 2위에 올랐다.


(인순이 딸,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