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빠’ 조수훈 폭로 “강석우 아들 두얼굴의 굿보이”

작성 2015.08.02 17:54 수정 2015.08.02 17:54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조재현의 아들 수훈이 강석우의 아들 강준영의 두얼굴(?)을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할아버지댁에 놀러간 조재현의 가족 모습을 그렸다. 가족끼리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던 중 조재현의 아들 수훈은 강석우의 아들 강준영의 비밀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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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은 “준영이가 실제로 착하지만 밤 늦게도 돌아다니고 술 마신다.”고 하면서도 “아버지에게는 비밀인가.”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준영은 '아빠를 부탁해'에서 훈훈한 외모와 반듯한 성품으로 '굿보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이날 수훈은 무뚝뚝한 듯 하지만 여동생 혜정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수훈은 혜정을 보자마자 “돼지 열 안나?”라며 조혜정의 이마를 짚었다.

열이 내려간 걸 확인한 조수훈은 “밤마다 왜 열이 나냐?”고 걱정을 내비치며 훈훈한 오누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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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